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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얘기

일본여행, 그 첫날.

sos440 2011. 6. 11. 20:21
뭔가, 한 게 별거 없네요.

1. 비행기를 탐. 아래는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구름에 드리워진 구름의 그림자가 인상적이었지만, 사실 이거 찍고 바로 졸았다는 뒷이야기는 비밀입니다.


그 후 도착해서 호텔까지 이동하는 동안 Scientific American읽거나, 전공서적을 공부하(는 흉내를 내)면서 주변에 앉은 고등학생들에게 압박감을 심어주었습니다.


2. 라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도톤보리에 하나마루켄이라는 유명한 라면집이 있는데, 적당히 라면으로 여행을 시작할까 해서 저곳을 골랐습니다. (사진이 없는 이유는... 귀찮아서 사진기 안 들고 갔습니다.)


3. 내일 지름원정의 정찰격으로 해서 멜론북스와 토라노아나를 살살 산책하고 왔습니다. 산책하면서 몇 권 줏어오긴 했지만, 이 정도는 내일 지를 예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정말 한 게 없네요. 역시 여행 첫 날은 버리는 게 정석인가...


... 저녁에 도톤보리에서 어른의 가게를 방문하든가 쿠시카츠랑 생맥을 먹든가, 아니면 일찍 자든가 해야겠군요. 에고;; 피곤하고 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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