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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찌질함이 풋풋하게 묻어나오는 지식인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특히 오픈백과에 널려있는 말도안되는 헛소리들을 보면 참 기분이 묘해집니다. (물론 그 중에는 제가 옛날에 적었던 헛소리도 있습니다 =ㅁ=ㆀ)

뭐 trisecting이니 FLT의 elementary proof니 하는 내용은 애초에 봐서 좋을 거 없으므로 읽지는 않았고, 다른 내용들을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휙휙 읽어넘기다보니, 오랜만에 0.999… 떡밥이 보이더군요. 옛날같았으면 불같이 달려들어서 같이 찌질거렸겠지만, 그냥 요즘은 한번 슥 보고 씩 웃어주고 넘어가게 됬습니다. 옛날에 2년 넘게 지식인에서 진흙탕 구르듯 이전투구하던 시절의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뭔 말을 해도 결국 수학이 아닌 것으로 싸우게 되니 말이죠.




이미지는 어째서인지


Tonight, we dine in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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